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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발리 여행 준비 : 대한항공 / 알릴라스미냑 호텔 예약(가격)

by 관심부자 으닝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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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발리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항공권을 8월에 예약했는데, 그 당시에만 하더라도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나 개인적인 사정들이 어떻게 될지 몰라
'예약을 해도 되나...'하는 걱정, 고민과 함께 우선 저질러 버렸는데요.
이제 출발일까지 얼마 남지 않아 이미 모든 취소 수수료들이 더 비싸져버려 빼박이 되어 버렸습니다.

 

관심부자는 발리로 떠납니다! 야호!

 

1. 인천 → 덴파사르(발리) 항공권 예약

코로나 상황 이전에 대한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고 쌓아 놓은 마일리지가 있었어요.
워낙 오래전부터 있던 거라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23년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기준표가 바뀐다고 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발권하기로 했습니다.

 

마일리지가 많은 것은 아니라서 요리조리 어떻게 조합하는 게 더 저렴할까 비교를 해 보다가
그냥 저는 현금, 동반 가족은 마일리지로 왕복항공권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 관심부자 : 1,355,100원
- 동반가족 : 40,000 마일 사용 + 유류할증료/세금 335,000원(8월이라 유류대가 비쌌어요.)

 

 

 

2. 노보텔공항 호텔(1박), 알릴라 스미냑 호텔(3박) 예약

4박 6일의 짧은 일정이고, 발리에 도착/ 출발 모두 늦은 밤 시간이라 호텔을 예약할 때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고민 1. 첫 발리 여행이고, 발리는 풀빌라라고 하던데... 돈이 많이 들더라도 풀빌라를 가볼까?
고민 2. 달러 고환율이라 비용 부담이 많이 되는데 저렴한 곳을 갈까?
고민 3. 스미냑, 우붓... 일정은 짧은데 여기저기 가고 싶네. 호텔을 나눠서 할까?
고민 4. 밤 도착, 새벽 출발 비행기인데 도착하는 날은 저렴한 곳에 묵을까? 출발하는 날에도 호텔이 필요할까? 

 

고민 끝에 발리 도착하는 날은 공항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는 노보텔 호텔에서 묵고,
다음날 10시에 알릴라 스미냑 호텔로 이동하여 스미냑에서만 3박 묵는 것으로 예약하였습니다.
- 노보텔 발리 응우라 라이공항 호텔 : 아고다 예약 787,500 IDR(아직 자동 결제 전이며, 한화로 약 8만원 예상)
- 알릴라 스미냑 오션 스위트룸 : 네이버 발리여행 전문 카페를 통해 1박 360 USD * 3박 = 1,080 USD(달러로 송금)
  조식 포함, 런치1회 제공, 공항 픽업 서비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던 알릴라 스미냑 호텔은 원화로도 송금이 가능하지만,

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보유하고 있던 미국 주식을 일부 매도하여 달러로 송금했어요.

 

아직 발리를 마지막 날에 어떻게 지내다 공항으로 갈지 고민 하나가 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고민 5. 호텔 체크아웃 후에 1일 택시 관광 및 마사지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할까?
            아니면 다른 좀 더 저렴한 호텔을 예약해서 쉬고 놀다 갈까?

 

  호텔 공식 사이트 : https://www.alilahotels.com/seminyak

알릴라 스미냑 호텔

 

2022.11.05 - [여행/해외] - 노보텔 발리 응우라 라이 에어포트 호텔 객실 후기

2022.11.08 - [여행/해외] - 만족스러웠던 알릴라 스미냑 객실 3곳 후기(오션뷰, 레이트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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