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요근래 제주도를 못 간 것이 생각나서 12월에는 제주도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른건 뭉그적거려도 이런건 재빨리 진행!
1. 항공권 예약 (티웨이 항공)
제주도는 차를 타고 갈 수 없으니 우선 비행기 티켓을 먼저 알아봤어요.
이벤트, 특가라고 나오는 항공권들도 코로나 이전에 예약했던(왕왕특가)금액과 비교 했을 땐 너무 비싸더라구요.
어디에서 예약을 할까 며칠동안 찾아 본 결과, 티웨이항공 공홈에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 김포 → 제주 토요일 2시쯤 출발,
제주 → 김포 화요일 4시쯤 출발 기준 2인 216,600원(1인 110,800원)
적당한 비행기 출발시간과 요일을 고려 했을 때, 이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나만 그렇게 알면 돼요.)
2. 숙소 예약 (해비치 호텔)
항공권을 예약을 마쳤으니, 이제 다시 숙소 서치의 늪에 빠집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에어비앤비 늪을 하나씩 헤쳐나가다가...
제주 서귀포 표선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로 결정하고 드디어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예약은 G마켓에서 이벤트와 카드할인을 받아 진행했어요.
- 해비치 호텔 디럭스 측면오션뷰 룸 1박당 377,520원 x 3박 = 1,132,560원
1박마다 카드할인 쿠폰을 선택해야해서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총동원 했습니다. (삼성/현대/국민)
어차피 여기저기 관광을 위한 여행은 아니라서 이번에는 렌트카는 이용하지 않고 다녀보려고 해요.
해비치 호텔에 제주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지만,
제주 도착하는 날은 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선 대중교통으로 이동편을 찾아보고 몸과 마음이 피곤해 질 것 같으면 렌트를 하는걸로!
해비치호텔의 후기는 다녀와서 다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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