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 승인, 장소, 일정

이번 월드컵 한국 경기에서 '붉은악마'의 거리 응원을 위한 광장 사용 신청이 조건부로 승인되었습니다.

 

대규모 행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하였으며,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등 종로구의 안전관리계획 심사결과 및 광화문광장자문단 자문결과를 준수하는 조건 하에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용을 허가하였습니다.

 

또한, 거리응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경찰과 소방 및 비상시 구급 대책 등 안전한 거리 응원을 대비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 할 예정입니다.

- 거리 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할 계획

-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인력 276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

- 야간 행사인 만큼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체계 등을 구축

-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대비

- 교통 통제의 경우, 행사 동안 광화문광장과 가장 가까운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

-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무정차 통과

- 지하철 5호선도 광화문역의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무정차 통과

- 거리 응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늘리고 막차 시간도 연장

-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 4개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평소 대비 4배 이상 늘려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

- 거리응원전 당일 광화문 일대에서 공공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반납·대여가 불가

-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광화문 일대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도 실시 예정

- 붉은악마 측은 거리응원전에 안전요원을 2018년 월드컵 거리응원전  90명 대비 세배 이상인 300명 투입

- 깨끗한 거리응원 진행을 위해 경기시작 전, 하프타임, 경기 종료 후 시민질서 캠페인도 실시

 

'붉은악마'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거리 응원을 개최합니다.

장소 : 광화문 광장 메인무대 북측 육조마당

일정 : 11월 24일(목), 11월 28일(월), 12월 2일(금) *조별리그 경기 일정

1. 차분한 분위기속 질서유지

2. 한파대비 방한용품 준비

3. 과도한 음주 및 응원퍼포먼스(과도한 페이스/바디페인팅, 탈의 등) 자제

4.에어혼, 부부젤란, 꽹가리 등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는 응원 용품 사용 자제

 

출처 : '붉은악마' 공식 SNS

출처 : '붉은악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