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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일부터 바뀌는 서울시 택시 요금, 심야할증 기준
관심부자 으닝
2022. 12.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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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모임이 점차 많아지실텐데요. 2022년 12월 1일부터 심야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자 심야 할증 시간을 앞당기고, 요금을 인상하는 등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되었습니다.
약 일주일정도가 지난 지금 현재 도입되기 전보다 심야시간 운행 택시가 늘어나 할증 배차율이 도입 전보다 26%나 증가하였고, 택시 기사님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한편, 교대 근무자나 자영업자 등 심야시간에 귀가하는 일부 사람들은 택시 요금이 올라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서울시 택시 요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중형택시('22.12.01~)
- 종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였던 중형택시의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확대
-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이 종전 20％의 2배인 40％
2. 대형승용 및 모범택시('22.12.01~)
- 모범·대형(승용) 택시는 심야할증이 없었으나 오늘부터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
-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계 외 할증 20％도 새로 도입
3. 고급택시, 대형승합택시
※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택시 요금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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